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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SNS]호주 배드민턴 선수 "먹고 싶었다 패스트 푸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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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SNS]호주 배드민턴 선수 "먹고 싶었다 패스트 푸드야!"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혜택 중 하나는 바로 햄버거다. 맥도날드는 선수촌에 매장을 차려놓고 선수들에게 공짜로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제공한다.

    물론 말이 많았다. 건강에 좋지 않은 이른바 '정크 푸드'이기에 몇몇 종목은 맥도날드 출입 금지를 외치기도 했다. 그럼에도 맥도날드는 인기 폭발이다. 선수촌 밥이 입에 맞지 않는 선수들은 하나 같이 맥도날드를 찾는다. 맥도날드 직원은 "중국 농구대표팀은 매일 와서 먹는다. 아침 9시에 빅맥을 먹는데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호주 배드민턴 선수 사완 세라싱헤도 남자 복식에서 예선 탈락한 뒤 맥도날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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