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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급' 상주, 김태완 수석코치가 감독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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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타급' 상주, 김태완 수석코치가 감독 맡는다

    2002년부터 15년간 몸 담아 이해도 높은 지도자

    K리그 클래식 상주 상무는 조진호 감독이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로 떠나며 생긴 감독 공백을 15년간 팀에 몸 담은 김태완 수석코치로 대신한다.(사진=상주 상무 제공)

     

    2017년 상주 상무는 김태완 감독 체제다.

    K리그 클래식 상주 상무는 25일 2017시즌을 이끌 감독으로 김태완 수석코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2016시즌 사상 첫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 등 분명한 성과를 이끈 조진호 감독이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의 지휘봉을 잡으며 생긴 공백을 김태완 수석코치로 대신한다.

    김태완 감독은 2002년 광주 상무 시절부터 15년간 몸 담은 지도자로 상주시와 구단, 국군체육부대의 운영체계에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주와 상무에 대한 이해도는 누구보다 높다"는 김태완 감독은 "이 장점을 살려 추후 꾸려질 코치진을 강화해 기존 선수와 새로 입대하는 선수들이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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