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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 "3년동안 KS 진출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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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감독 "3년동안 KS 진출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2017 한국시리즈 패장 김태형 두산 감독 인터뷰

    두산 김태형 감독 (자료사진 제공=두산 베어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고생은 선수들이 했다.

    선수들이 감독 부임하고 3년동안 계속 한국시리즈 진출했는데 너무 고맙다. 올해 힘든 한해였다. 선수들 몸도 안 좋은데 테이핑 감아가면서 열심히 했다.

    사실 올해는 준플레이오프 진출만 예상했는데 너무 잘해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1년동안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진 경기는 다 아쉽다. 특별히 어떤 부분이 아쉽다고 꼬집고 싶지는 않다. 이기는 팀이 있으면 진 팀이 있고 졌으면 모든 책임은 감독이 지는 것이다.

    (내년 희망에 대해) 우리 선수들 너무 잘했다. 올해 한국시리즈를 보면서 감독으로서 느낀 점이 있다. 보완하고 잘 준비해서 또 도전하겠다.

    (빅 이닝 나왔을 때 어땠나) 뒤에 양현종이 대기할 것이라고는 생각했다. 7점차에서 동점까지 갔으면 했는데 보이지 않는 아쉬움도 있었다. 지면 아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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