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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우체국쇼핑몰 "마스크, 3월초 판매…공급물량 확보중"

우체국쇼핑몰 "마스크, 3월초 판매…공급물량 확보중"

 

이르면 다음주 초 우체국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26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 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 판매처로 지정됨에 따라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며 "이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해 3월 초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매 일자 등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면 언론보도,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조치로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 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해야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하루에 120만~150만 개의 마스크를 확보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가능한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또 한 사람이 마스크를 1주일에 1세트(통상 판매 기준 30~50매)만 구매할 수 있게 제한할 방침이다.

판매 가격은 생산 업체와 판매처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우본 관계자는 "판매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마진을 붙이지 않고 최대한 많은 국민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마스크 판매 당일엔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 폭주로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 마비 사태가 빚어질 가능성도 있다.

우체국 쇼핑몰은 현재 접속자가 폭주해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고 있다. 우본 관계자는 "식약처 조치 발표 후 접속자가 몰리면서 지연 상황이 발생했다"며 "(실제 판매시)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안정화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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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새로고침
  • NAVER힘찬짱2021-01-26 09:08:56신고

    추천1비추천0

    젊음이란 무서울것도 두려울것도 없습니다.
    때론 그것이 문제입니다.
    여기 저기서 줏어 들은 잘난 이론으로 막 쑤셔댑니다.
    결국은 자기 몸을 찌르기까지 합니다.
    노련함과 지혜는 하루 아침에 세워지지 않습니다.
    정의당이 너무 젊어지니 이런 일이 터지는듯하여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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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CUTNEWSkyj882021-01-25 15:35:23신고

    추천4비추천0

    그냥 구정물 당..머리 빈 애들이랑 걍 노는 애들만 국회의원 이랍시고 세비만 축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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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Redwine2021-01-25 15:14:33신고

    추천2비추천4

    그래서 지금 일상으로 돌아 가졌나?

    공당의 원대대표 자리를 맡기기에는 정무적 감각이 너무 떨어진다.

    노이즈 마케팅, 팬덤 마케팅이라면 모를까,

    비바람 몰아치는 허허 벌판에서, 피눈물로 세운 정의당을
    정무 감각없는 이석기 같은, 그리고 장혜영 같은
    가슴만 뜨겁고, 정의심 넘치는 초딩같은 것들이
    수많은 당원들이 눈물로 세운 당사에 기둥에
    도끼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다시 소수파, 돈키호테 파로 회귀중인 너희들만에
    리그를, 집권은 언감생심
    원내에서도 쫒겨나게 생겼다. 다시 벌판으로, 광야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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