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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경희대·명지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건물폐쇄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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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경희대·명지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건물폐쇄 방역

    (사진=자료사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양대와 경희대가 학교 건물 일부를 폐쇄하고 방역에 나섰고 명지대도 어학당을 다닌 중국인 유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캠퍼스 방역 중이다.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한양대 재학생 A씨는 전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양대는 A씨가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던 건물 일부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경희대도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생 B씨가 주말인 지난 7일 대학 연구실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B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학생 10여명과 교수 1명도 자가격리됐다.

    명지대 한국어교육센터(어학당)를 다닌 중국인 유학생 C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명지대는 C씨가 최근 방문한 경기 용인 자연캠퍼스 일부 건물을 폐쇄해 방역하고, 서대문 인문캠퍼스 내 일부 건물도 방역 조치했다. C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학생들도 자가격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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