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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 독자 투표



책/학술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 독자 투표

    한국작가회의, 창립50주년 문학 심포지엄

    예스24 제공 예스24 제공 
    예스24가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100% 독자 참여로 이루어지는 예스24의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는 문학 활동을 갓 시작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독자들과의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후보자는 총 12명으로, 첫 문학 작품을 출간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들이다. 김멜라, 김선오, 김지연, 김화진, 단요, 박상영, 박서련, 박참새, 서이제, 성해나, 조예은, 청예 작가(가나다순)가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 독자 투표는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매주 1회씩 총 4회 투표가 가능하다. 매 투표 참여 시 리워드, YES상품권, 크레마클럽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후보 작가 12명의 대표작의 문장이 담긴 기념 책갈피를 제작해 후보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이벤트 도서 구매 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작가회의 제공 한국작가회의 제공 
    한국작가회의는 오는 21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실천하는 한국문학에서 부상하는 세계문학으로'를 주제로 한국작가회의 50주년 연속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문학과 한국문학의 관계를 묻는 한편, 한국 현대문학이 세계문학의 지형에서 차지하는 문학사적 좌표를 탐구한다.

    명원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김용규(부산대), 김응교(숙명여대) 교수가 한국발 세계문학론의 재구성 필요성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후 펼쳐질 각론에서는 새로운 세계문학의 구축 가능성이라는 견지에서, 한국현대시(최진석 서울과기대교수), 한국현대소설(고인환 경희대교수), 한국현대비평(오창은 중앙대교수), 한국여성문학(김경연 부산대교수)의 현황과 쟁점을 논의한다.

    고영직 문학평론가(민족문학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의 종합토론에서는 최근 세계문학장(場)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작가의 문학상 수상 현상에 대해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에 대해 지속적 논의를 전개해온 평론가들인 고명철(광운대), 이은란(광운대), 차선일(경희대), 김대현(민족문학연구소), 하상일(동의대), 박다솜(한양대)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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