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대구 신암동 본사 사옥. 재단 홈페이지 캡처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5일 대구 동구의회와 지연 청년인재 육성 및 기역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학재단은 "지역 청년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MOU를 추진했다"며 "양 기관은 서로 교류를 확대하며 협약내용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고등교육 관련 정보 교류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연구 지원 △인적 교류 및 자원 활용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이다.
배병일 장학재단 이사장과 동구의회 정인숙 의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이 대구광역시 동구로 이전한지 10년이 된 해에 동구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장학재단과 동구의회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인숙 의장(동구의회)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간에 관심을 확대하여 동구와 한국장학재단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