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별.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제공김민별과 하이트진로가 인연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19일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탄 김민별과 메인 후원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김민별은 2022년 주니어 시절부터 하이트진로의 후원을 받았다.
김민별은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준우승 3회 포함 톱10에 12회 이름을 올리며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경쟁자는 황유민, 방신실 등 슈퍼 루키들이었다. 이후 지난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에서 첫 승도 신고했다.
김민별은 "루키 시절부터 나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하이트진로에게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