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제공대구 남구는 대덕문화전당 남구청소년창작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부문)' 신규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지역의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과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5년간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서 멘토링, 문화예술 캠프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꿈의 무용단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