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점검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27일 4‧2 경상남도의회의원(창원시제12선거구) 재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설치를 점검했다.
경남도의원 창원시제12선거구는 회원1동, 회원2동, 석전동, 회성동, 합성1동 등 5개동으로 사전투표소는 동별 1곳에 설치되며, 사전투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이루어진다.
이날 실시된 사전투표소 점검은 장애인 투표 편의 시설 구비,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점검, 기표대와 투표함의 동선 등 설비 상황 뿐 아니라, 선거 전용 통신망 운영, 통합명부 시스템 접속, 모의 투표용지 출력 등 투표 운영 상황까지 꼼꼼히 진행됐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유권자 한 분 한 분이 불편함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사전투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3월 28일~29일 이틀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2025.03.27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