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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뉴질랜드 부동산 얼마나 되나

  • 2014-03-28 09:21

 

일당 5억원짜리 '황제노역' 논란 끝에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은 뉴질랜드에서도 부동산 사업을 활발히 벌여온 것으로 알려져 그가 뉴질랜드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 전 회장은 대주의 후신으로 세운 KNC 건설을 통해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는 아파트 건설사업을 벌이면서 한편으로는 자신과 친인척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를 통해 오클랜드 도심의 노른자위 땅을 많이 사들였다는 게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뉴질랜드 관계기관에 확인한 바로는 대주는 지난 1994년 숏랜드 스트리트에 있는 2천10㎡ 크기의 땅을 610만 뉴질랜드달러(약 56억원)에 사들이면서 오클랜드 도심지역 부동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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