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제38대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선거에서 전체 81표 가운데 40표를 얻어 최종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대한민국배구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서 신임회장은 9일 서울 중앙여고 과학관에서 열린 제38대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선서 총 선거인단 81명 가운데 40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협회의 재정확보와 생활체육 활성화, 대표팀 감독 전임제, 대표팀 트레이닝센터 건립, 심판 자질향상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서 신임회장은 정은숙 JS강남웨딩문화원대표, 정제묵 주식회사 우케이 회장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