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림. WKBL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의 선수 명단이 변경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최이샘(우리은행)이 발바닥 근막염 부상을 당해 강유림(삼성생명)을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유림은 지난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평균 12.8득점, 5.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4년 17세 이하(U-17) 대표팀 선발 경험이 있는 강유림이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유림이 새롭게 합류한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