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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대행 살인 예고 글…경찰 작성자 추적 나서

부산

    대통령 권한대행 살인 예고 글…경찰 작성자 추적 나서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통령 권한대행 살인 예고 글
    경찰에 112 신고…권한대행 신변보호 등 공조 요청
    아직 작성자 신원 파악 안 돼…경찰 신원 추적 등 수사 중

    부산경찰청. 송호재 기자부산경찰청. 송호재 기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통령 권한대행 살인을 예고하는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5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통령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이 올라왔다.

    112 신고를 받은 부산진경찰서는 서울경찰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신변보호 등 공조를 요청했다.
     
    아직 글을 올린 사람의 신원은 파악하지 않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진구 주민이 경찰로 신고해 수사에 나섰다"며 "글 작성자의 신원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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