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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의, 그랜드썬과 '기업 RE100'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위한 업무협력

김해상공회의소 제공김해상공회의소 제공
경남 김해상공회의소는 그랜드썬 위난구 대표와 김해시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고 지붕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내 에너지 보급사업 확대를 비롯해 기업 RE100 달성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업 RE100 컨설팅 및 이행 지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위한 PF(Project Financing) 금융조달 △태양광 발전시설 책임준공 및 유지관리 등이다. 특히 그랜드썬은 그랜드썬이 시공하지 않은 태양광발전 설비도 유지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은식 김해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해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회원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협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랜드썬은 2005년에 설립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계, 설치, 유지 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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