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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외국인 노동자 산재 年 5천건 발생

실제 외국인 산재 더 많을 듯


해마다 공식적으로 5천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산재를 당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내국인 노동자보다 산업재해율이 최소 3배나 높습니다.

[ 권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에 취업을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말 현재 60만명에 달합니다.

대부분 3D 업종에 종사중입니다.

일하다 다칠 위험이 더 크다는 뜻입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집계를 보니 산업재해를 입는 외국인 근로자는 최근 5년간 해마다 5,300명씩이나 됐습니다.

전체 산업재해 가운데 7.1%입니다.

내국인의 산업재해율보다 3배나 높습니다.

이는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이 언어 등의 문제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외국인 노동자들의 70%가 종업원 1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등 산재에 취약한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외국인 노동자들의 산재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부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한 지위에 걸맞게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복지도 시급히 정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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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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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새연네2024-09-26 14:39:02신고

    추천3비추천0

    올해는 끝나봐야 알 수있다. 결손이 얼마나 더 커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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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Ban2024-09-26 13:29:11신고

    추천9비추천0

    RND 연구개발 예산 깎아놓고 다음날 카이스트 졸업식가서 연구개발 사업비 늘려야한다고 술주정급 헛소리.
    접경지 군부대 위문가서 군대 식사 품질 개선하라 지시하고돌아와서 군대식비 예산 삭감.
    내년 고교생 무상교육 예산을 거의 전액인 99% 삭감.
    아프리카 가나 부채 탕감 11조. 터키에 원자력 반값 공사 약속. 영국에 고작 2조원 투자받고 40조원 투자약속
    이정도면 싸이코패스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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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레이지2024-09-26 12:47:19신고

    추천12비추천1

    그와중에 부자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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