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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6' 노승열의 반등, 상위권 진입 성공

    PGA RSM 클래식 2R서 공동 7위 '도약'

    노승열은 이틀 연속 안정적인 언더파 스코어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사진=한국프로골프투어 제공)

     

    노승열(25)이 짜릿한 반등에 성공했다.

    노승열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대회 첫날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4언더파를 치고 공동 41위에 자리한 노승열은 둘째 날 코스를 바꿔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가 된 노승열은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매켄지 휴즈(캐나다)와 격차를 4타로 줄였다. 휴즈 역시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같은 코스에서 경기한 재미교포 마이클 김(23)은 2타를 줄였지만 순위는 공동 8위에서 공동 26위로 밀렸다.

    시사이드 코스에서 경기한 김민휘(24)는 5타를 줄이고 공동 80위에서 공동 3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컷 탈락 위기에서 8타를 줄인 강성훈(29)도 공동 63위(5언더파 137타)로 재미교포 존 허(26) 등과 함께 컷 탈락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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