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는 29일 열릴 14라운드부터 8월 14일 24라운드까지 매주 2경기씩 월요일 저녁에 경기하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개최한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찾아온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저녁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과 성남,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과 서울이랜드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4라운드를 시작으로 매주 2경기씩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개최한다.
직장인의 '월요병'을 해소하고 탁 트인 경기장에서 시원한 저녁을 보내고 싶은 가족, 연인을 위해 마련된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오는 8월 14일 열릴 24라운드까지 매주 2경기씩 20경기가 열린다. K리그 챌린지의 10개 팀이 두 차례씩 홈 경기를 월요일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2017시즌의 첫 번째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개최하는 부천과 안산은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