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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라켓 명문 NH농협은행, 韓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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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 라켓 명문 NH농협은행, 韓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수상

    NH농협은행 테니스 김동현 감독(왼쪽부터), 최지희와 소프트테니스 백설, 유영동 감독.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NH농협은행 테니스 김동현 감독(왼쪽부터), 최지희와 소프트테니스 백설, 유영동 감독.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한국 여자 라켓 스포츠 명문 NH농협은행이 '2022 제13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를 수상했다.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정구) 유영동 감독, 백설과 테니스 김동현 감독, 최지희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방송문화스포츠예술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주최, 브랜드 가치연구소 등이 주관한 행사다.

    유 감독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3관왕 출신으로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까지 이끌고 있다. 백설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올해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나 부상으로 아쉽게 태극 마크를 반납했다.

    김 감독도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최근 실업 3차 연맹전에서 팀의 3관왕을 이끌었다. 최지희는 한나래(인천시청)와 함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여자 복식 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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