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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배구 도로공사 새 외인 카타리나 입국 "올 시즌 정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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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 배구 도로공사 새 외인 카타리나 입국 "올 시즌 정말 기대"

    한국도로공사 새 외인 카나리나. 도로공사한국도로공사 새 외인 카나리나. 도로공사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의 새 외국인 선수가 입국했다.

    도로공사는 30일 오후 카타리나 요비치(세르비아)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카타리나는 도로공사의 연고지인 경북 김천으로 내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카타리나는 신장 191cm로 지난 4월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도로공사는 "카타리나는 지난 시즌 스위스 리그 볼레노 취리히에서 뛰었는데 레프트와 라이트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입국 뒤 카타리나는 "이번 시즌이 정말 기대된다"면서 "선수들도 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등 번호 1번을 택한 카타리나는 "14살 때부터 함께 한 애정 있는 번호"라고 설명했다.

    카타리나는 현재 경북 김천 숙소에서 대기 중이다.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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