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펜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지난 7일 오후 7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있는 한 펜션 황토방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27명과 장비 10대 등을 동원해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 43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펜션 황토방 16.5㎡가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