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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설명회 마무리…특별법 개정·특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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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설명회 마무리…특별법 개정·특례 소개

    14개 시·군 권역별로 진행
    비전과 개정안, 행정구역 명칭 변경 설명

    지난 6일 부안군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권역별 시군 설명회를 찾은 전북도 이지형 자치제도과장과 이정석 부안 부군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지난 6일 부안군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권역별 시군 설명회를 찾은 전북도 이지형 자치제도과장과 이정석 부안 부군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내년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도민에게 알리는 설명회가 마무리됐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연구원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권역별로 나눠 모두 8회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 개정을 추진하는 전북도의 비전과 개정안 설명,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따른 정비 사항, 출범 기념행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총 232개 조항으로 이뤄진 전부개정안 법안 체계를 비롯해 주요 특례인 농생명산업지구 및 수소특화단지 지정 등을 소개했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따른 공공과 민간 부문의 이행사항에 대한 협조도 구했다.

    전북도 민선식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도민의 관심과 지지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희망적 변화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1차 회의가 오는 1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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