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전시대 상생발전 감사패 수상 사진(대전대 제공)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지난 1일 가족회사,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시대(市·大) 상생발전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대전대학교가 산학연협력으로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 바이오헬스(웰니스 헬스케어)·창업·지역정주형 지산학교육·문화디자인·기업지원 분야의 성과 결과물을 전시하고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가족회사,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 남상호 총장의 환영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축사, 이영환 산학부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어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녹영 청장을 초청해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조현숙 LINC3.0사업단 부단장이 'LINC 3.0 2찬녀도 사업 성과'를 이원빈 기획처장이 지방대학활성화 1차년도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바이오헬스·웰니스 헬스케어관, 지역연계 창업관, 지역정주형 지산학교육관, 문화디자인관, 기업지원관을 각각 마련하여 LINC3.0 2차년도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기반 성과물인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와 기술사업화, 맞춤형애로기술협업 과제와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DJU Co-op), 로컬의 지속가능을 위한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 '오!대전' 전시회 등 지방대학활성화 1차년도 우수성과를 전시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2023 대전시대(市·大) 상생발전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회사, 지자체, 산학연 기관와 함께 만든 성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대는 가족회사와 함께 지역 정주 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 등 대학·기업·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