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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강릉페이·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결제연동 서비스 시작

핵심요약

지역경제 활성화…상생의 플랫폼 역할 기대

강릉시는 지난 2월 26일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및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 제공강릉시는 지난 2월 26일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및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오는 26일부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과민관협력 배달앱(땡겨요)의 결제 연동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이번 결제 연동으로 지역 주민들은 손쉽게 강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배달 주문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추가적인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땡겨요' 배달앱의 가입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연쇄작용으로 소상공인 외식업체에서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땡겨요' 배달앱의 가맹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와 소상공인 상호 간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상생의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6일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및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결제 시스템 구축 과정을 진행해왔다.
 
김홍규 시장은 "배달앱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해 소상공인 외식업체 등에서도 많이 가맹점으로 등록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고정비용 절감 혜택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지난 2월 26일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및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 제공강릉시는 지난 2월 26일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및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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