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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새로운 맛의 청하를 개발하여 급성장 중인 일본 청주와 한 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lotteliqour.com)는12월1일부터 알코올 도수 13.5도에 단 맛을 줄이고 담백한 맛을 살린 국산 청주 ''''청하 드라이(Dry)''''를 선보인다.
''''청하 드라이(Dry)''''는 차게 마시는 대표청주 ''''청하''''가 출시된 1986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 개발된 패밀리 제품으로, 100% 국내산 쌀을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100일 동안 발효, 숙성시켜 만든 정통 청주다. 롯데주류는 다양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고자 기존 ''''청하''''와 전혀 다르게 당 함량을 50% 이상 줄이고, 알코올 도수도 0.5도 높여 술 맛을 담백하게 만든 ''''청하 드라이''''를 출시하게 됐다.
특히 ''''청하 드라이''''는 일본 청주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동급 제품(보통주)들과 비교해 품질에서 전혀 손색 없으면서 2~3배 가량 저렴해 가격도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주,맥주,청하로 주종이 구분될 정도로 ''''청하''''는 20년 넘게 저도주의 대표 브랜드 자리를 지켜왔다''''며, ''''최근 3~4년 사이 국내 주류시장에서 일본 청주가 크게 성장했지만, ''''청하 드라이''''가 출시된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케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우리 청주도 일본 청주에 비해 손색없음을 반드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