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제공경북 포항시 남구청(고원학 청장)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관리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한다.
점검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업소(유원지, 공항, 터미널 등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4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사용·보관 △조리공간 청결관리 및 방충망설치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무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식품 사용·판매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행정처분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