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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내년 3월 개관 목표
상설·기획·영상전시실, 세종대왕동상 원형 전시실, 미술체험공간, 수장고 등

김해시청 제공김해시청 제공
경남 김해시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시립김영원미술관 전시시설 조성 용역에 착수했다.
 
김해시는 21일 시청에서 시립김영원미술관 전시시설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해시 자문위원단,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미술관 전시시설 조성 방향, 층별 배치 계획, 용역 일정 등에 대해 보고됐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연면적 5760㎡(4개 층) 규모로 조성하며 내년 2월 미술관 시범 운영을 거쳐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상설·기획·영상전시실, 세종대왕동상 원형 전시실, 미술체험공간, 수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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