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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FC, 수원 삼성 미드필더 김준형 영입

    김준형. 수원FC 제공

     

    수원FC가 미드필더 김준형(25)을 영입했다.

    수원FC는 8일 "지난해 수원 삼성에서 뛴 미드필더 김준형을 영입해 중원 보강에 나선다"고 전했다.

    김준형은 2017년 수원 삼성에 입단했다. 2018년 5경기에 출전했고, 2019년 K리그2 광주FC로 임대됐다. 광주에서는 16경기에 나섰다. 지난해 수원 삼성으로 복귀했지만, 2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수원FC는 "날카로운 패스, 탈압박 등 저돌성을 겸비한 미드필더"라면서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예비명단에 발탁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김준형은 "좋은 팀워크로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FC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 그라운드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준형은 6일 시작된 제주 서귀포 동계훈련에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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