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말마다 하루 2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드론 미래 전망 강의를 시작으로 드론 레이싱과 POP드론 체험, 드론 인형 뽑기, 드론 풍선 터트리기, 항공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드론 체험교육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9일부터 매회차별 전주 금요일까지 선착순 신청 방식이다.
공단과 시흥시는 지난해에도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올 상반기에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대상을 프로그램 운영 대상을 확대해 총 34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동반 성장과 미래 드론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