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경남 김해에 있는 한 공작기계 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 54분쯤 김해 어방동 한 공작기계 공장 지붕에서 일하던 A(47)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작업을 하던 중 지붕이 꺼지면서 약 5미터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 주위에는 헬멧 등 안전 장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노동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