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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고3 진학부장·대입전문디렉터 발대식, 3월 대입설명회
입시안내서 제작,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 등 보급

광주시교육청 제공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에 대한 대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
 
2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월 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입 수시·정시 진학지도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2월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대입전문디렉터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새롭게 구성된 고3 진학부장과 대입전문디렉터들은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소속 교사 89명은 설 연휴부터 '2025 수능 문항 분석 및 수업 적용 방안 자료집' 개발에 나선다. 자료집은 완성되는 대로 모든 고등학교 교사에게 보급한다. 또 2026년도 대입을 대비할 수 있는 입시안내서를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보급한다.
 
오는 3월 29일에는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의 저자 박권우 교사가 현장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2026 대입전형 설명회, 권역별・대학별・전형별 대입 설명회를 잇따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고3 학생의 대입 지원을 위해 대입 결과 분석 진학지도 자료집 및 진학상담 프로그램 보급한다. 구체적으로 고3 진학부장 및 담임교사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연수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대입전문디렉터를 통한 맞춤형 진학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서비스 운영, 광주진로진학박람회 운영(7월 18~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수능 대비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 개발・보급(8월·10월)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교육청 진로진학과(진학팀)는 광주학생들이 고교를 졸업한 후 지역대학에 진학하고, 지역사회에서 취업·창업해 정주하는 선순환 진학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오는 3월 지역대학 입학처(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고3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최고·최신 진학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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