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이 건강식 브랜드 샐러디와 손을 잡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나선다.
18일 진안군에 따르면 오는 4월 중 ㈜샐러디, 무릉팜㈜ 농업회사법인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출하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이번 협약은 진안의 원예산업 발전과 지역 농산물을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진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협약 사항은 스마트팜 농산물의 생산·유통 협력 사업 발굴, 안정적 출하 기반 마련 및 홍보 마케팅, 신규 시장 개척 등이다.
협약식에는 진안군 전춘성 군수, 무릉팜㈜ 석재경 대표, ㈜샐리디 안상원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