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여행자센터에 마련한 기념품숍.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안목여행자센터에서 기념품숍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념품숍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강릉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품을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강릉을 대표하는 감성 가득한 굿즈인 강릉 명소 원목 마그넷(강릉커피, 초당순두부, 도깨비, 정동진 등), 해변 감성 굿즈(해변 마그넷, 머그컵, 바다 엽서, 포스터), 연호향 텀블러 케이스, 미니파우치, 진또배기 네임택, 멸치볼펜 등 강릉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기념품숍은 3월부터 강릉커피거리 내 안목여행자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강릉시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안목여행자센터는 강릉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공간"이라며 "지역 작가에게는 작품을 홍보하고 소득을 올리는 곳, 관광객에게는 강릉을 한 손에 담아갈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