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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제공충북청주FC 제공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가 국가대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인 윤석영을 영입했다.

충북청주FC는 24일 오전 청주 글로스터호텔 클리브홀에서 '윤석영 입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윤석영은 이 자리에서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데다 K리그 내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팀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감독님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전남드레곤즈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성인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윤석영은 2013년 EPL 퀸즈파크레인저스(QPR)과 J리그 등을 거쳐 2018년 국내로 복귀했다.  

K리그에서만 11시즌 동안 246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충북청주FC 권오규 감독은 "수비진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영입하게 됐다"며 "전술 이해도가 높은 선수이기 때문 팀에 빠르게 녹아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K리그2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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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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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Matthew2022-03-06 23:07: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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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파 특종/김만배 음성파일]
    “박영수-윤석열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 해결”
    http://newstapa.org/article/ybG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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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아무개나소나2022-03-06 22:55: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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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jtbc.joins.com/html/842/NB12047842.html
    "윤 후보가 당시 작성한 공소장을 보면 일반대출로 기소한 사건에는 수원 망포동 개발사업 시행사 ㈜세움, 서울 독산동 상가개발사업 시행사 ㈜송유산업개발 2건이 있다"
    당시 수사팀이 대장동 불법 대출 정황을 포착하고도 대출에 관여한 대장동 시행사 대표와 대출 브로커를 기소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브로커 조모씨의 변호를 윤 후보와 친분이 깊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맡았는데 법조 출입기자였던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소개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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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아무개나소나2022-03-06 22:53: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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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기소한 또다른 판박이 사건이 존재하기 때문에 윤석열의 주장은 신뢰할수 없다. 또한, 4년뒤 조우형등이 재수사되어 유죄처벌된 부분에 대해, 역시 윤석열은 또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폈다. "나중에 불법이 저질러져 구속된것을 어떻게 미리 알수가 있습니까"라고 했지만, 수사일지에 이미 적시된 내용을 근거로 구속된 것이므로 윤석열의 주장과 배치된다. 부산저축은행을 통한 대출금이 대장동으로 흘러들고, 그 과정에 박영수의 "강남" 변호사 두명이 파견되어 대장동의 큰그림을 그리게 된다.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특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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