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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내로 한국 마운드 데뷔한다…SSG 화이트, 햄스트링 부상 '정상 회복'

4월 내로 한국 마운드 데뷔한다…SSG 화이트, 햄스트링 부상 '정상 회복'

SSG 제공SSG 제공
미치 화이트(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해 KBO리그 데뷔 준비를 시작한다.

프로야구 SSG는 25일 화이트의 정밀 검진 소식을 알렸다. SSG는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정상 회복 소견이 나왔다"고 알렸다.

화이트는 SSG가 2025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선발 자원이다. SSG는 최강 선발 로테이션 전력을 꾸리기 위해 화이트를 데려왔다. 작년까지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화이트는 빅리그 통산 71경기 185이닝 4승 12패 평균자책점 5.25의 성적을 기록했다.

팀의 1선발을 맡을 것으로도 예상됐지만 스프링캠프를 마치지 못하고 전열에서 이탈했다. SSG 지난달 28일 "화이트가 훈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알린 바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SSG 구단에 따르면 화이트는 25일 불펜 피칭을 했다. 1~2차례 불펜 피칭 후 특이사항이 없으면 라이브 피칭을 한다. 퓨처스(2군)경기 등판 계획도 잡을 예정이다. 복귀 시점은 4월 중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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