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경남교육청 공무원 노사관계 정상화' 요구 입장문 발표

(사진=송봉준 기자)

 

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경남교육청 공무원 노사관계 정상화를 요구했다.

경남교육노조는 "학생안전은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막중한 임무로, 각급 학교장은 안전총괄책임관이며 스스로 책임있는 모습으로 변화하기 바란다"면서 "학교장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하라"고 밝혔다.

경남교육노조는 또 "교원과 교육공무직의 노동조건과 처우는 개선되는 반면 지방공무원은 늘 뒷전이었다"면서 "각급 기관과 학교는 지방공무원을 더 이상 소외, 홀대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경남교육노조는 이어 "단체협약을 통해 노사 당사자는 이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2016년 체결한 단체협약이 만 3년이 지났지만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단체협약 이행을 촉구했다.

경남교육노조는 지난 16일부터 10대 사항 수용을 요구하면서 투쟁을 벌이고 있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